국어 시간에 독후감 쓰기 수행평가로 '동정 없는 세상' 이라는 책을 봤다.
이 책은 박현욱이라는 작가가 쓴 책이다. 나는 처음에 어떤 책을 볼지 고민을 했었는데 친구들이 '동정 없는 세상' 이라는 책이 재밌다고 꼭 그 책을 읽으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무슨 내용이길래 친구들이 이렇게 재밌다고 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동정 없는 세상' 이라는 책을 골랐다.
이 책을 펴본 나는 시작부터 놀랐다. 이 책은 시작부터 '한 번 하자' '싫어' 라는 대화가 나온다.
이것을 보고 나는 어떤 내용의 책 인지 친구들이 왜 이 책을 읽어보라고 했는지 짐작이 가기 시작했다.
이 책은 고3인 준호라는 주인공이 동정을 떼고 싶어하는 내용이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때는 이런 야한 내용만으로 책을 어떻게 쓸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의 저런 생각은 금방 사라졌다. 야한 내용이 많은데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
어떻게 이런 내용으로 이렇게 글을 이렇게 잘 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야하지만 불결하지 않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았고 재밌었다.
글쓴이
김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