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7교시 '스페인어' 시간에 말하기 수행평가를 봤다.
말하기의 내용은 식당의 손님과 웨이터가 말하는 것이다. 식당의 메뉴판도 직접 만들어서 하는 것이다.
처음에 손님이 말을 하면 웨이터가 직접 만든 메뉴판을 주고 에피타이저, 본 음식 그리고 마실 것, 후식을 차례대로 시키는 것이다. 나는 스프와 스테이크, 그리고 물과 과일을 시켰다. 나의 파트너는 츄러스, 빠에야(스페인 전통음식), 그리고 와인과
아이스크림을 시켰다.
시험을 보는지 까먹었다가 일요일 저녁에 알아서 급히 외우고 메뉴판을 만들었다.
그래서 틀릴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무사히 마췄다.
이번 스페인어 말하기 수행평가를 통해서 친구와 호흡을 맞추면서 더 친해질 수 있었다.
그리고 스페인어 실력도 더 늘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글쓴이
김영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