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동희의 소개로 동희가 가져온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전체 48~53)와 7부(스틸 볼 런) 1권~5권까지 있다. 이 것은 정말 제목 그대로 기묘하다. 진짜 이 책은 처음엔 무슨 책인지 몰랐어서 별로 재미있다고 하진 못하 겠었다. 하지만 권을 거듭할수록 주인공과 조연의 능력 활용이 상상을 초월하고 말 한마디 한마디가 명장면을 만드는 것 같다. 특히 7부에서의 “줄인데요.”와 5부에서의 “나 죠르노 죠바나는 꿈이있어.”가 기억에 특히 남는다. 특히 1,2부에서 나온 7부의 체펠리와 7부의 체벨 리가 비교되면서 역시 체펠리 가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진짜 동희 말대로 인생인 것 같다. 동희가 또 사오면 진짜 몇 번이라도 다시 볼 것 이다.
글쓴이
정주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