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돌은 아키에이지라는 게임의 개발고문으로 있었던 전민희 작가의 장편 판타지 소설이다. 이 책은 탄탄한 배경을 가진 소설로 언어, 세계 속 시간과 독자적인 달력 등 해리포터와 비슷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약간 다른 점이 있다면 마법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주인공인 파비안은 아버지가 안 계신 줄 알았지만 사실은 대륙에서 제일가는 기사단인 구원기사단의 단장인 나르시냐크 가문의 아르킨 단장의 아들이었었다. 그리고 아버지께 아룬드니얀이라는 목걸이를 받게 되는데 이 목걸이는 위대한 마법사 예제키엘의 목걸이로 목걸이에 박혀있는 보석들을 찾게 된다면 세상의 마법과 드워프, 엘프들이 돌아온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나도 아직은 7권을 읽고 있어 뒷내용은 자세하게 모르지만 빨리 책을 다 읽고 싶다. 그리고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읽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 특히 해리포터를 재미있게 봤다면 한국판 해리포터로 같은 이 책을 읽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나도 다음에는 전민희 작가님의 또 다른 작품인 <룬의 아이들>, <아룬드 연대기>를 꼭 읽어 보고 싶고 다른 한국 판타지 소설들을 찾아서 읽어 보고 싶다.
글쓴이
Maca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