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활동-원미동 사람들
l책을 읽게된 동기
국어시간에 독서활동으로 원미동 사람들이라는 책을 읽었다. 작년부터 그랬듯이 시험이 끝나고 약 2주정도 동안 독서 활동을 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원미동 사람들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l책의 내용
원미동 사람들은 총 11개의 단편소설로 구성되어있다. 〈멀고 아름다운 동네〉, 〈불씨〉, 〈마지막 땅〉, 〈원미동 시인〉, 〈한 마리의 나그네 쥐〉, 〈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방울새〉, 〈찻집 여자〉, 〈일용할 양식〉, 〈지하 생활자〉, 〈한계령〉으로 구성되어져있다. 원미동으로 이사를 간 후 원미동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써 낸 소설이다. 처음(멀고 아름다운동네)에는 이사를 가는 장면을 써냈고 그 뒤로는 원미동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써냈다.
l읽고 난후 느낌 및 소감
이 책을 읽고 나는 앞부분 쪽과 중간 부분쪽에서 감동 받은 부분이 있었다. 첫 파트에서는 남편이 사소한 추억도 소중히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매우 감동적이였다. 남들이 볼 때는 그냥 고물단지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사를 하면서 발견한 고물단지를 챙기는 것을 보고 위와 같이 느꼈다. 그리고 중간부분에서는 부인이 남편 몰래 돈을 벌어서 이자를 갚는 것을 보고 감동적이였다. 남편이 기죽지 않게 몰래 하는 것을 보고 배려심이 깊다는 생각을 했다. 남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는 소설이다.
글쓴이
선근자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