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어제 우리반의 앞번호 애들이 배관 실습을 하게 되었다. 배관 실습은 톱질을 하기 때문에 가장 힘들 다고 볼수 있는 실습이다. 먼저 톱질하는 방법과 도면 설명을 들었다. 톱질을 할때 우리가 사용하는 톱은 밀때 힘을 주어 밀고 당길 때 힘을 빼서 당겨야한다고 배웠다. 그리고 자르기 전에 먼저 흠집을 내놓아야 자르기 편하다고 배웠다. 실습을 하면서 선생님 한테 확실하지 않은 것은 질문을 하면서 열심히 했다. 그런데 톱질을 하기전에 길이를 잴때 실수가 있었는지 134로 잘라야하는데 130으로 잘려버렸다. 어쩔 수 없이 다시 해야만 했다. 다른 애들이 2개정도할때 나만 1개가 되어서 뭔가 뒤쳐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도 다음번에는 이번에 못한만큼 다른애들 보다 더욱 열심히 할것이다. 열등감에 시달리는 길보다 더욱 열심히 하는길을 선택할것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하자! 화이팅!!
글쓴이
선근자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