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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경기 국제통상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보았다.
애들과 다른 날에 시험을 보았다. 나는 혼자 시험을 보는게 더 편할 것 같고 또한 1차, 2차, 3차 시험이 있는데 2차 시험이 쉬울 것 같고 집과 거리도 가까워서 신청을 하게 되었다. 나는 화분사 자격증이 있기 때문에 그런지 시험이다가 왔는데도 공부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지 않았었다. 나보다 좀 일찍 보는 친구는 일찌감치 정신을 차리고 혼자라도 열심히 공부를 했는데 나는 공부를 많이 하지 않았다. 시험 전날에 도서관에 가서 자리를 잡고 공부를 했다.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3시간 정도는 앉아서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건시스템에 들어가서 랜덤모의고사도 풀어보았다. 랜덤모의고사 결과는 거의다 합격이였다. 시험 당일 아침에 나는 문제를 눈으로 계속읽어보았다. 느낌이 좋아서 합격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시험장에 들어갔다. 근데 시험을 본 곳이 아무 표시도 없어서 찾아가기가 매우 힘들었다. 안내하시는 분도 안보이고 시험 안내표도 없었다. 한참을 돌아보다가 수험자 대기실을 찾아서 다행히 제시간에 들어갔다. 시험을 보고 난 뒤 결과가 바로 나왔다. 55점이였다. 쉬운 문제 없이 전부 물질의 특성을 물어보는 문제여서 많은 암기가 필요했다. 매우 아쉬웠다. 다음에는 꼭 합격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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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선근자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