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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수요일인 5월 18일에 학교에서 가까운 곳인 수유에 있는 영어마을을 갔다. 숙소에서 잠을 자지 않아서 편한점도 있는 반면에 수련회같은 기분이 나지 않아서 별로인 부분도 있다. 첫날에 가자마자 아침밥을 먹었다. 그후 약간의 오리엔테이션을 한 이후 반을 나눠서 레벨테스트를 진행한 후에 점심을 먹었다. 그후 조 편성을 마친 후 조별로 나눠져서 활등을 했다. 메디컬(Medical), 도서실(Library), 식당(Restaurant) 활동을 했다. 모두 공통적으로 먼저 그 주제에 관련된 단어들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쌤들마다 다른 활동을 했다. 핵맨을 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저녁을 먹은 후에 강당에서 문화 퀴즈를 풀었다. 생각보다 문제가 어려워서 놀랐지만 재미있었던것 같다. 그래도 앞으로는 오기가 꺼려진다. 수업이 좀 쉽기도 하고 우리과가 21명 밖에 되지 않다보니 친한친구가 팀에 없어서 좀 힘들었다. 그래도 애들이 잘해줘서 잘지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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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선근자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