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아 토익테스트를 보았었다. 토익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하지 않고 시험에 들어갔다. 토익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쉽지 않은 테스트였다. 2시간 정도 시험을 보았다. 나는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 고작 1문제를 맞추겠다고 많은 시간을 소비하면서 뒤에있는 문제들을 많이 날려버렀다. 하지만 운이 좋았는지 500점이 나왔다. 나는 내 점수에 만족을 할수 없다. 우리반에서 제일 높은 점수임에도 불구하고 만족하지 않았다. 겨우 990점중에 500점 맞은 걸로 만족을 하게 된다면 난 반1등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더욱 거만해질 것같고 그것에서 머물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면서 점수를 차곡차곡 올려 나갈 것이다. 다음시험에 더 낮은 점수가 나오더라도 나는 좌절하지 않을 것이다. 좌절하는 사람한테 성공이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더욱더 열심히 하는 내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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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선근자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