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해왜건설플랜트의 날을 기념해서 우리학교 1학년 전체가 가게 되었다.
해외건설협회에서 특강 왔을 때 그분이 우리도 같이 참석했으면 좋겠다고 하셨었는데 그게 진짜로 이루어 졌다.
이런 기회를 주신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분들과 허락해주신 교장선생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우리나라 해외건설 플랜트의 발전에 큰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표창하는 자리였다. 여러 기업의 고위직 분들이 많이 오셨고 우리나라 국토교통부 차관님까지 오셔서 축하하는 자리였다. 우리에게 박수도 쳐주시고 우리를 소개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놀랐다. 하지만 우리학교 학생들의 태도는 바람직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기숙사 생활이 힘들고 학교생활이 힘들다고 하지만 이런 공식적인 행사에 참여하는데 꿈뻑꿈뻑 조는 태도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를 도와주실 분들이시고 우리를 채용하실수도 있는 분들이신데 조는 건 좀 많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를 소개하고 우리를 알렸다는 것에도 의미를 둘 수 있는 것 같다. 우리가 마이스터고 1기라서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보니 소개를 해주심으로써 우리학교는 더욱 명문학교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한번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플랜트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글쓴이
선근자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