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화요일에 해외건설협회에서 '중남미 문화'에 대해서 특강을 하러 와주셨다.
이번 특강도 처음에는 중남미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고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셨다. 지리적 구분으로는 북아메리카, 중앙아메리카, 카리브해 연안국, 남아메리카가 있다. 정치적 구분으로는 라틴아메리카, 이베로 아메리카, 히스패닉, 아프로 아메리카가 있다. LAC(Latin American & Caribbean)이라고 한다. 경제는 올해 -0.6%성장했다고 한다. 33개국으로 이루어 졌고 6.1억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그리고 카톨릭이 90%가 넘고 메스티소 비율이 70%나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애들이 많이 지루해 한 역사를 설명해주시기도 했다.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대부분이 식민지였다가 19세기초에 대부분이 독립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프랑스혁명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라틴아메리카의 공통적인 문화로는 식민지 경험(300년)이 있고 대부분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사용한다. 또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고 카톨릭 국기를 사용하며 군부독재 경험이 있다. 그리고 유럽계이민 백인층이 부독점하고 있고 지하자원 풍부하고 부정부패가 심하다고 한다. 유명한 문화는 축구문화와 축제(리우카니발,오루로 카니발, 인티라이마)가 있고 마지막으로 춤(탱코, 삼바 등)이 있다. 인사 방법은 먼저 Abrazo라고 가볍게 포옹하는 인사가 있고 Besito라고 볼뽀뽀를 하는 인사가 있다. Lady First 문화가 있다고 한다.
관광 명소로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예수상이 있다. 이것은 신 7대 불가사의로 2007년에 지정되었다. 페루에 있는 마추피추도 좋은 관광명소이다. 티티카카호수라고 페루와 볼리비아 사이에 있는데 이 곳에 는 40개의 인공섬과 최대 수심 281m라고 한다.(평균 107m) 그리고 이과수 폭포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사이에 있다. 이 곳은 2.7km에 걸쳐 300여개 폭포가 있고 최대낙폭이 82m나 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우유니 소금사막으로 볼리비아에 위치하고 있다. 리튬전지와 철강이 저장되어있는 곳이다. 리튬이 전세계 50%가 매장되어있다.
상관습도 설명해주셨다. 일반적으로 미국을 시기하지만 미국의 기술에 대해 동경심과 향수심이 있다고 한다. 동양은 거부감이 있고 동양에 대한 지식이 없다고 한다. 일본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Latino의 특징으로는 거짓말을 많이 하고, 시간개념도 없고, 부정부패, 주면/한다는 문화가 있고 피지배에 익숙해져 있다. 반면에 삶을 만족하며 살고있고 amigo(친구)문화와 칼퇴근(9 to 6), 여유가 있고, 열정이 있다.
마지막으로 충고를 해주셨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모르면 당하고 알면 이용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되는것도 없고, 안되는 것도 없다고 하셨다.
이렇게 라틴아메리카의 문화에 대해서는 끝났고 다음에는 해외건설시장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
글쓴이
선근자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