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물리시간에 RFID라는 것을 배웠다. RFID는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의 약자로 극소형 칩에 상품정보를 저장하고 안테나를 달아 무선으로 데이터를 송신하는 장치이다. 그리고 이 장치는 정보를 제공하는 태그, 판독및 해독 기능을 하는 리더기, 데이터를 주고 받는 호스트로 구성되어있다.
RFID가 발명된 배경은 1946년 소비에트 연방의 레온테레민이 첩보전을 위한 비밀 도청장치를 발명하게 된다. 이 장비는 음파를 이용하기는 했지만 전파를 변조해 정보를 전달할 수있다는 점에서 최초의 RFID기계로 알려졌다. 그 후 여러가지 형태로 발전을 이어 오다가 1973년 마리오 카둘로에 의해 특허 출원이 되면서 진정한 RFID기기가 발명되었다.
우리나라의 RFID 사용범위는 도난과 복제방지, 도서출납, 대중교통을 승하차 할 때 찍는 티머니, 유통분야, 동물 추적장치, 자동차 안전장치, 개인 출입 및 접근 허가 장치, 전자요금 징수, 생산관리 등 여러분야로 활용되고있다.
우리학교의 경우는 출결카드, 학생증으로 급식관리, SECOM장치에 활용되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것에도 단점은 있다. 일단 장치가 비싸다. 그리고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해 할수도 있다. 가격은 수요가 올라감에 따라 가격이 내려갈 것이다. 개인프라이버시는 태그의 개인정보에 대한 암호화 정도에 따라 누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개발자가 이것을 염두해두고 개발 해야 할 것이다.
글쓴이
선근자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