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 기초 시간에는 전공과 실습 시간이 되어 앞 번호인 나는 벤치 만들기를 하였다. 벤치 만들기는 먼저 자신이 생각하는 벤치 디자인을 스케치 한 뒤 자신의 디자인을 발표를 하고 팀원들과 모여 최종적인 팀의 디자인을 선정하면 된다. 그리고 그 디자인에 알맞은 부재 치수를 정하고 그 치수에 맞게 CAD와 스케치 업을 이용해 그리면 1차 과정은 끝났다고 보면 된다. 내가 속해 있는 팀은 팀원들의 의견이 종합적으로 들어 간 것 같다. (밑에 그림이 너무 못 그렸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작성한 도면을 토대로 부재를 다듬고 조립하는 과정이다. 부재는 자동 대패기 등을 이용해 대패질을 하고 부재들을 맞춤, 나사 등을 이용해 차례대로 맞추면 된다. 벤치가 완성이 된다면 사포를 이용해 말끔하게 사포질을 하면 벤치 만들기가 끝난다. 지금 우리 팀은 마지막 안장과 팔걸이 등받이를 붙이기만 하면 끝난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건설과 실습이 다른 과 실습보다 훨씬 재미있는 것 같다.
글쓴이
Maca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