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야구 열기는 대단하다. 이에 야구 경기가 열리는 구장은 시설일 열악하면 관람객들과 선수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고 안전에도 위협을 받게 된다. 그래서 요즘 대규모 스포츠 행사를 치르기 위한 경기장들이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갖추고 있다. 2014년 시즌부터 전군 야구팬들에게 선보인 기야 챔피언스 필드가 경기장에 친환경 건축을 더한 대표적인 사례다.
2013년 친환경 건축물 인증기관인 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 친환경 건축물 인증마크를 획득하고 다양한 친환경 설비를 반영하였다.
친환경 설비로는 1,242kw규모의 지열 시스템, 120m
2규모의 태양열, 52kw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 2000톤 규모의 빗물이용설비, LED조명 등이 있다.
이런 설비들을 도입함으로써 연간 약 6500만 원 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왔다고 한다.
글 참고: 네이버 블로그 경기도 시공사
글쓴이
Maca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