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설물 건설과 전공 동아리중 나는 3D 모델링 동아리에 들어갔다. 이 동아리에서는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을 만들 수 있고, 각 재료를 이용해서 도면을 보고 실제 집처럼 입체로 모델링을 한다. 3D 프린터는 한 번하면 오래걸리고 비용도 비싸서 아직까지는 안하고 있다. 옛날에 비슷하게 그냥 막 집을 만들어 보았지만 이렇게 도면을 보고 집을 만들어 보는 것과는 느낌이 사뭇 달랐다. 전공 동아리에는 3D 모델링반 말고도 목공예반, 제도반 등이 있는데 모델링반에 들어 오길 잘 한 것 같다. 지금은 완성도 안 되고 벽지등 꾸미지 않아서 아직은 집 같아 보이지는 않고 모형 같아 보인다.
그리고 나중에 한양대학교에서 하는 도면을 보고 모형을 만들어 모델링 하는 대회가 있는데 그 대회에도 나간다고 하셨다.
아직은 미숙하지만 모형을 더 디테일하게 만들고 싶고, 내가 생각하는 집도 도면을 만들어 모형으로 만들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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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문희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