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봉사활동 헌혈
2016.06.16 교내봉사활동으로 학교에서 헌혈을 했다. 헌혈은 혈액의 성분 중 한 가지 이상이 부족하여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을 위해, 건강한 사람이 자유의사에 따라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는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다. 내가 헌혈을 하여 필요한 사람에게 나의 혈액을 기증함으로써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어 헌혈하는 동안 뿌뜻했다. 헌혈 자격조건은 의외로 까다롭다. 나이부터 시작해서, 체중, 혈압, 약물복용, 맥박 등등의 조건 때문에 못한 친구들도 많았다. 조건이 많은 만큼 검사도 많았다. 헌혈 전 혈압, 맥박, 체온 측정 – 혈액형 검사 – 혈액 비중 검사 – 혈소판 수 측정 – 문진 순서로 검사를 진행한다. 헌혈은 한 번하면 2개월 후에 다시 할 수 있다고 한다. 검사해주시는 분들은 지금까지 헌혈을 40~50 정도로 많이 하셨다고 했다. 그리고 헌혈 후에는 운동은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면 회복이 빠르다고 한다. 그리고 헌혈하기전 아침식사는 꼭 해야하고 잠을 4시간이상 자야한다고 한다. 헌혈을 해서 기증 하여 다른 사람에 도움이 되서 보람있는데다가 헌혈을 마치고 기념품으로 목거리 카드 지갑도 주었다.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또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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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문희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