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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든 수업이 끝난 후에 방과후에 대해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수요 조사를 하였다.
나는 진로를 설계로 결정하였기 때문에, 기능반을 하고 싶다고 하였다.
1인1기는 밴드부를 신청하였다.
피아노와 키보드가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체르니40 까지는 쳤었기 때문에 잘 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든다.
어쨌든 기능반에 들어가게되면 화요일 수요일에 하는 인적성검사나 워드프로그램 방과후는 못 듣는다.
하지만, 기능반에 들어가게 된다고 하더라도 인적성검사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과목은 책을 사서 선생님들께 여쭈어 가며 혼자라도 자습하려고 한다.
기능반을 했던 친구들은 전부 힘들어서 그만 두었다고 한다.
나도 솔직히 무섭긴 하지만 그런 힘든 반을 내가 극복을 하게 된다면 정말 뿌듯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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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글쓴이
하늘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