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일기의 형식을 조금 바꾸어 보기로 했다.
관리자 선생님인 진로 선생님의 댓글을 보고 단순히 수업시간들을 나열하는 것보다는,
내가 오늘 하루에 의미있던 시간을 콕콕 찝어서 몇가지만 올리는 것이 좋을것 같다.
오늘 가장 인상적이였던 시간은 보건시간과 국어 시간이였다.
보건시간에는 눈에 관한 질병에 대해서 가르쳐주셨다.
눈병이나 다래끼 등등 각종 다양한 사례의 질병을 보고 예방하는 방법을 배웠다.
자주 눈을 만지거나 비비는 나에게는 참 알차고도 좋은 시간이였던듯 하다.
앞으로는 눈을 만지거나 비비는 행위는 하지 않고 자주 손을 씻어야 나의 건강을 챙길수 있을 것 같다.
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고글을 끼지 않고 비비탄총 싸움을 하다가 총알이 눈에 들어가
사고가 나는 영상을 보았는데 눈을 다쳤을때의 응급처치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한다.
응급처치를 잘 하면 눈을 보호할수 있으나 잘 못한다면 최대 실명까지 이르를수 있다.
이제 응급처치 하는 법을 알았으니 위험한 상황이나 내가 그렇게 됬다면 잘 대처할수 있을 듯 하다.
그다음 국어시간에는 "귀향"이라는 시를 알아보고 노래까지 있어서 노래를 들어보았다.
시인이 이 시를 왜 작성하였는지 또 이 시의 매력적인 운율도 잘 느껴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다.
원래 시를 좋아하긴 하지만 앞으로도 더욱 시를 잘 애용해야할것 같다.
글쓴이
한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