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등불축제에 가다-
오늘은 어머니와 함께 등불축제를 다녀왔다. 다양한 등불관련 전시 캐릭터들이 전시되어 있어 밤에 보는 등불캐릭터들이 굉장히 멋있었고 밤에 보는 경치가 굉장히 운치 있어 보였다.
일단 나는 여러 군데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가장 잘나온 사진이 바로 아래 사진이다. 검룡소를 전시하는 곳에서 촬영했는데 밤야경과 함께 잘 나온 것 같아 사진으로 썼다. 가끔은 이렇게 부모님과 함께 나와서 밤길을 걷는 이벤트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부모님과 나 둘다 기분이 좋고 굉장히 행복했던 시간이였던 것같다. 이 외에도 뽀로로나 태권브이 등등 다양한 사진들이 많다. 이거 1개로 요약해도 슬플 정도인데 사진집을 만들정도로 많이 찍어 버렸으니..ㅠㅠ 아쉬울 뿐이다. 내 앨범에 저장해 놔야겠다. 이것도 나중에 보면 추억이 되기 때문이다. 추억으로 간직하는 기억은 사진밖에 없다고 하는 옛말이 다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글쓴이
한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