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동아리 장미허브 만들기-
오늘 우리 텃밭동아리는 신기하게도 실내에서 모였다. 무슨일인가 싶었는데 외부강사님께서 우리학교에 찾아오셨다.
오늘은 장미허브 화분을 만드신다고 하셨다. 화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정말 오랜만이여서 굉장히 설래고 내 책상에 꾸밀 물건이 늘어난다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기 때문에 나는 정말 기뻤다.
먼저 접시를 놓고, 모종을 화분에 넣은뒤에 흙으로 잘 채워주고 또 그 위를 채운뒤 나머지는 꾸며만 주면 끝이다. 이름을 지어야
되는데 이름은 ‘치코리타’라고 했다. 그냥 떠오른 이름이다. 파릇파릇한 푸른 풀이 마치 포켓몬인 치코리타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아무튼 현재 내 컴퓨터 책상 옆에 잘 자리잡고 있다.
물은 일주일에 한번이라고 하니 반드시 꼬박꼬박 주어야 죽지 않겠지? 라고 생각한 나는 현재도 물을 꼬박꼬박 잘 주고 있다.
나중엔 한번 얘와 관련된 글도 한번 써볼까 생각중이다.
식물은 우리에게 생명과 건강을 가져다 준다. 이 장미 허브도 신장계에 좋다고 한다. 그리고 감기에도 좋다고 하니 겨울에 딱인 식물을 내가 기르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잘 키워서 죽지 않고 계속 잘 살수 있게 해줘야 겠다. 내가 생각해도 나도 참 식물을 매우 좋아하는 것 같다.
글쓴이
한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