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땅의 금수강산에~ IN 한국사 Time!-
한국사 방과후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방과후 시간중 하나다.
선생님께서는 매우 재치있고 재미나게 우리나라의 역사를 가르쳐 주신다. 나도 개인적으로 한국사는 매우 좋아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이 수업을 즐겁게 들을 수가 있다. 심지어는 2학년때는 한국사 과목이 추가된다니! 이 얼마나 기쁜일인가!
한편으로는 이 방과후를 듣는이유가 재미있어서만은 아니다.
바로 요즈음 또 중요시 하게 여겨지는 한국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이다. 한국사를 안다는 것은 내가 한국인인 이상 거의 필수적인 항목이기 때문에 기업들에서도 이것을 중요시 여기는 것 같다. 현재 우리는 조선 초기까지 진도를 빠르게 나갔다.
선생님께서는 어떤게 시험에 자주 나오고 어떤게 시험에 잘 안나오는지 세심하게 가르쳐 주신다. 나는 그런 선생님께 굉장히 감사의 말을 금치 않을수 없다. 그리고 약간의 유머(?) 감각도 뛰어나셔서 우리들에게 항상 헛웃음을 나오게 하는 매력도 가지고 계시니 어찌 한국사를 안좋아할 수가 없을까?
어쨌든 나는 지금도 다른 것 준비에 바쁘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조금 천천히 한국사 공부를 하는 중이다. 1학년때는 할 일이 많아서 한국사는 2학년으로 미루어야 할 것 같다. 2학년때는 한국사 과목이 추가되니 더 적응이 잘되어 취득을 잘할수 있을 듯 싶다. 난 오늘도 수요일이 기다려진다. 왜냐? 즐거운 한국사 수업이 날 항상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글쓴이
한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