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메뉴판 만들고 주문시켜 수행평가를!-
스페인어 수업때 드디어 우리는 수행평가를 치룬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바로 특정 문장 형식을 주고 자신이 메뉴판에 직접 메뉴를 만든 뒤에 그 단어를 문장 형식에 넣어
2명이서 서로 문장을 외워서 말을 하는 것이다. 문장을 외우는게 상당히 어려울 것 같다. 옛날에는 영어 문장이나 문장들은 간단하게 외웠는데 요즘은 살짝 힘이 드는 것 같다. 하지만 그래도 할껀 해야지! 라고 생각하여 이번주 금요일날 치러지는 시험에 대비하고 있다. 친구와 먼저 메뉴를 정했다. 되도록 이면
말하기 쉽고 문장과 잘 어울리는 단어로 정했다. 그렇게 해서 정한 메뉴는 “와인 1잔과 빵과 닭고기”로 정했다.
역시 외우는게 상당히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수행평가이므로 기말고사만큼 중요한 시험이다. 반드시 잘 봐야할 시험이기 때문에 무조껀 만점을 받고 싶다. 시간 제한도 있어서 1분 50초동안 이 대화를 완성시켜야 되고 10초 경과될때마다 감점이라고 한다. 거기다가 각자의 역할만 외우는게 아니라 모든 문장을 다 외워야 된다. 바로 역할을 바꾸고 1번 더 하기 때문이다. 역할을 정해서 하는게 아니라 바꿔서 1번 더하는 거라니... 나의 암기력을 보여줄 때가 온 것 같다. 더더욱 열심히 해서 점수를 더더욱 잘받고 싶은 마음이 들고 있다.
글쓴이
한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