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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점심먹고 5교시에 헌혈을 하러 보건실 옆교실로 갔다. 저번에 한번 헌혈 한적이 있어서 능숙하게 할수있었다. 그날도 헌혈하러 갈때 1학년때 같이 했던 친구들과 같이 갔었다. 1학년때 헌혈을 했던 친구들인데 이번에는 해당이 않되어 나혼자 했었다. 언제나 다시해도 헌혈하는것은 무섭지만 실제로 해보면 별로 아프지도 않다. 저번에 했을때는 멍이 나지 않았었지만 이번에는 지름3cm정동 작은 멍이 났었다. 헌혈을 하기전에 내피가 이상이 없는지 내피를 뽑아 검사를 해보는데 검사를 하면서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저번거도 정상으로 잘됐네" 헌혈은 해도 실제로 직접 쓰이는 피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내피가 정상적으로 사용되었다는 말에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원래 헌혈을 인증 스티커를 사진으로 올리려했지만 지갑을 잃어버려서 올리지 못한다는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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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윤동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