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일요일날 영화관에서 닥터스트레인지를 보았다. 마블영화 중에서 가장 강력한 영웅 스트레인지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주인공은 엄청난 천재 의사 였다. 하지만 어떤 사고로 인해 손에 철심을 박으며 삶을 살고 있는데 고칠 방법이 의학적으로 없자 어느 절?같이 생긴 곳에 갔더니 에이션트 원이라는 자에게 수련을 통해 정신적으로 손을 쓸수 있게 되었다. 그러던중 도르마무에게 침식 당해가던 에이션트 원의 제자인 케실리우스가 습격하고 도르마무를 소환할려 하는데, 주인공은 아가모토의 눈을 이용하여 도르마무를 찾아가서 거래를 하게된다. 그렇게 그들과 거래를 하고 다시 살수있게된다. 이영화중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은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왔다.' 이다. 도르마무가 주인공을 계속 죽였지만 주인공은 아가모토의 눈을 이용하여 계속 시간을 돌려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왔다."라고 반복하는 것이다. 주인공은 시간을 계속 돌려도 죽는 고통은 계속있겠지만 그것을 다감수 하고도 한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엔딩 크레딧을 보니 닥터 스트레인지2도 나올것 같은데 시즌1이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닥터스트레인지 2가 나온다면 보러갈 생각이다.
글쓴이
윤동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