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없는 세상-
‘한번하자’에서 ‘한번하자’ 로 끝나는 이 책은 내가 읽었던 책들중에서 가장 수준있는 성에 관련된 책이였던 것 같다.
주인공은 고3인데 자신의 여자친구와 그저 한번 하자는 것을 강요합니다. 그 선을 넘으면 어른이 될수 있고 그 너머를 알고 싶어서 이겠죠. 그러나 첫 번째로 한 결과는 실패로 끝난다. 서로의 마음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2번째때는 누군가만이 즐거운, 그 선을 넘었을 때 주인공은 아무것도 느낄수 없는 허무함만이 남았다. 하지만 3번째때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주는 그런 관계를 가져서 드디어 주인공은 어른이 되었다. 우리가 보는 야한 포르노와는 다르게 이 책은 그것들을 매우 솔직하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줘서 좋은 것 같다. 결국 깨닳음을 얻은 주인공은 마지막에 대학을 간다고 하면서 이 책은 끝이 난다.
한번하자로 시작과 끝을 맺는데는 이유가 있다. 바로 이 말을 할때의 주인공의 마음가짐이 다른 것을 알수 있다. 이책은 모든 청소년들이 한번쯤 읽어봤으면 좋겠을 좋은 책인 것 같다.
성에 대해 더더욱 더 자세히 좋은 쪽으로 알게된 것 같고, 성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이 책이 바로잡아 준 것 같다.
이 책을 쓴 작가는 다가갈수 없는 성을 우리들에게 거리낌없이 화끈하게 그리고 담담하게 우리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그 책을
쓴 것이 아닐까... 나는 그렇게 생각 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다양한 책을 더더욱 많이 읽어서 감성이 풍부하고 지식이 다양한 지성있는 사람으로써 있고 싶다.
글쓴이
한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