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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책 옮기기에 이어 오늘은 그 책들의 목록과 정보를 작성하는 일을 했다.
나는 성규와 하께 하였는데 한줄은 내가 불러주고 성규가 쓰고 한줄은 내가 쓰고 성규가 불러주었다.
그런데 하다가 너무 피곤해서 중간에 자꾸 잠이 들어버려서 많이 곤란했다.
그리고 오늘은 더 자세히 책의 제목을 볼 수 있었다.
두줄 뿐이었지만 읽고싶은 책은 많이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봉사여행 이라는 수필도 한 번 읽어보고 싶다.
저번에 봐뒀었는데 잊어버리고 있었다.
그리고 과학이나 여러 이론들을 만화로 이해하기 쉽게 그린 책들도 있었는데 그 책들도 한번씩 읽어봐야겠다.
새로운 책들이 많이 들어와서 기쁘지만 더 많은 책들이 들어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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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글쓴이
하늘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