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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월요일이어서 원래토익을 하는 날이다.
그런데 8,9 교시에 '성공을 위한 습관' 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어 강의를 듣게 되었다.
시작은 솔개의 이야기로 시작했다.
솔개는 40살이되면 발톱과 부리가 무뎌져 사냥을 할 수가 없어진다.
그렇게 되면 두가지 선택을 할 수가 있다.
죽는 날을 기다리던가 6개월 동안 고통의 시간을 가지고 탈바꿈 하는것.
탈바꿈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산에올라 둥지를 틀고나서 처음 하는 일은 단단한 바위를 계속 쪼아 부리를 부수는 것.
그 후 부리가 다시 돋으면 자신의 발톱을 직접 뽑는다.
털도 하나하나 직접 뽑는다고 한다.
그렇게 해서 부리, 발톱, 털이 모두 새로 만들어지면 70살까지 살 수 있다.
이 이야기를 한 후 선생님께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에드워드 권, 신지예, 박준, 장성택 등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 주셨고 솔개 이야기와 이 이야기들로 선생님께서 하려고 하신 말씀은 '노력 없이는 결과도 없다' 였다.
성공을 하려면 여러가지 요소가 필요한데 그 안에 노력, 인성, 현명한 판단이 있다.
기업에서는 대학졸업으로 취직한 사람들은 40세에 퇴직을 시키고, 기술자는 60세까지 일을 시킨다고 한다.
그런 부분에서는 우리 학교를 선택한 것이 정말 현명한 판단일 수도 있다.
또, 기업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은 일을 할 때 도움이 되는 전문성, 인간관계 등과 관련이 깊은 인성, 건강을 잘 유지하는 사람 이라고 한다.
우리는 지금 학교에서 전공 과목을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 걱정이 크진 않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성과 체력을 열심히 단련하고 기르면 될 것이다.
그리고 나서 우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말씀해 주셨다.
우리가 지금 해야 할 것은 자기소개서, 이력서에 쓸 수 있는 여러가지 활동들을 하는것이다.
그리고 발표와 면접을 잘 준비해야 한다.
보통 우리에게 면접에서 물어보는 것은 회사에 지원한 동기, 왜 진학을 하지않고 취업할 생각을 했는지, 선배가 부등한 대우를 할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회사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무었인지, 꿈을 이루기 위한 계획이 무엇인지, 잘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등이다.
이런 여러가지를 생각해보고 미리 연습하는 것도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하셨다.
강사 선생님께서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얘기만 골라서 해주시고 강의도 재미있고 귀에 잘 들어오게 해 주셔서 오늘은 즐겁게 들을 수 있었다.
집중도 잘 되고 들으면서 재미도 있고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메일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아왔으니 나중에 질문할 게 생기면 질문을 하면 될 것 같다.
여러가지로 많이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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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늘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