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3일간 수유 영어 마을에서 수업을 한다.
오늘은 첫날이기 때문에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레벨테스트를 한 후 수업을 진행하였는데, 다른과의 친구들과 활동하는 것이라 재미있었다.
레벨 테스트는 평균 정도로 한 것 같다.
또, 수업도 재미있었다.
첫번째 수업은 선생님께서 제시한 단어에 있는 알파벳으로 생각나는 대로 단어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아쉽게 32대 31로 졌다.
정말 아슬아슬했다.
두번째 시간은 과학 시간이었다.
과제가 계란을 떨어뜨렸을 떄 깨뜨리지 않는 것이었는데, 모든 조가 전부 깨지지 않아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
깨뜨리지 않기 위해 빨대,컵,신문지를 이용해서 보호막을 만들었는데, 빨대로 고정을 시키고 신문지로 충격을 흡수하였다.
하지만 약간은 깨져서 아쉽긴 했다.
세번째 수업은 보건 수업이었다.
여러 질병을 영어로 배우고 장기를 영어로 배웠다.
그것 역시 대결을 했는데, 아쉽게도 우리가 식나이 많이 늦었다.
그리고 네번째 수업인 이코노미 수업은 기억에 많이 남는다.
거의 인생게임이었는데, 처음에 이기다가 중간에 역전을 당했지만 결국은 1등을 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영어마을에서 수업은 영어로만 진행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이미 아는 것들을 영어로 설명을 들으니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대충 추측이 되서 공부에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저녁을 먹고나서 우리는 퀴즈를 했다.
여러 나라의 문화에 대한 문제였는데, 우리가 시험기간에 공부한 중동이 나왔을 때는 쉽게 맞췄지만, 다른 시간에는 성적이 좋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
자유게시판
글쓴이
하늘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