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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들어 영어시간에 브루터스와 안토니우스의 연설문을 배우면서 선생님께서 그 때 당시의 상황 설명을 해주셨는데, 오늘은 애니메이션으로 카이사르의 암살장면과 연설장면을 보았다.
그런데 애니메이션을 보니 브루터스는 카이사르를 죽이는 데에 조금 망설임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카이사르는 암살을 당했고 브루터스와 안토니우스의 연설 장면을 보는데 정말 원어를 알아 들을 수 없는데도 억양이나 말투가 빠져들게 하는 것 같았다.
이번 수행평가에 그렇게 연설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또, 애니메이션이 끝나고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에 따르면 연설이 끝나고 카이사르의 암살을 주도한 브루터스와 원로원의 사람들은 쫓겨다니다가 결국 죽었고, 그 후에 안토니우스와 옥타비아누스가 로마를 2인 통치 했는데,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에게 빠져있는 틈에 옥타비아누스는 힘을 길러 안토니우스와의 전쟁에서 이겨 결국은 로마의 초대 황제가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듣고 보니 중학교 역사시간에 배웠던 것이 생각이 조금씩 났는데, 이게 이렇게 연결되니까 조금 신기한 느낌이 났다.
앞으로는 역사에 관한 책도 많이 읽어둬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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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늘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