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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물리 시간에 일반 상대성 이론의 '등가 원리'에 대해 배웠다.
등가 원리란 중력과 관성력이 근본적으로 구분할 수 없다고 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설명하면
지구에서 로켓을 타고 정지한 상태에서 공을 놓으면 공이 바닥에 떨어진다.
우주에서 로켓이 움직이면서 공을 놓으면 공은 관성력에 의해 바닥에 떨어진다.
그렇다면 로켓 안의 사람이 밖을 볼 수 없다면 자신이 지구에 있는지 우주에 있는지 구분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중력과 관성력은 근본적으로 구분할 수 없다.
라는 것인데 듣고보니 말이 되는 것 같다.
과학을 수식으로 계산하는 것이 아니고 생각을 해서 이론을 만들어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그래도 아직 정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으니 더 복습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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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늘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