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색깔 전쟁 지은이:야엘 아쌍
인권이란 무엇일까? 인권은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기본적 권리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이 책 안에 세상에선 그것이 잘 확립 되어있지가 않은 세계이다.
이곳 학교에서는 옷의 색깔이 있어서 각 색깔에 등급이 존재하고 제일 낮은 갈색 교복은
무시를 당하고 괴롭힘을 받는다.
이 책에 주인공이라고 할수 있는 막스는 원래 높은 등급의 교복인 빨간색 교복의 학생이였지만
다른이의 모함으로 인해서 갈색 교복을 입는 학생으로 전락해 버렸다.
이곳에서는 자유,민주주의 등 이러한 혁명 관련 단어의 사용이 금지되 있고
금지할 만한 짓들을 할시 주변사람이 모함하면 그사람은 포상금을 받고 신고당한 사람은
감옥에 가 죽거나 조용히 잊혀진다. 어쨌든 이렇게 자유가 사라진 세상에서 막스는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필릭스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면서 막스는 달라지게 된다.
옛날에 있던 영화나 책 등등 희망차고 흥미로운 내용들이 담긴것들을 가지고 있는 필릭스 할아버지가 막스에게 그것들을 보여주면서 점차 혁명군으로 아이를 키우게 된다.
이런식으로 마지막에 결국은 감옥에 가두어져 있는 아버지와 만나고 친구들과 가족 그리고 여러 혁명군들과 함께 혁명을 이루게 된다.
옷으로 차별을 받는다는것 자체가 이미 인종차별이나 인권에 대해 얘기를 한다는 것에 나는
눈치챘다. 여러 교훈을 주는 이 책을 나는 명작이라고 한다.
엄마와 막스의 갈등, 그리고 학교에서 일어나는 위험천만한 일들과 옛 친구와의 갈등 등등
정말 많은 내용이 이책에는 담겨있다.
이책을 다른 사람도 읽으면 참 좋을것 같다.
글쓴이
한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