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의 해방,그리고 6.25 전쟁... 가지가지 힘든 일들이 1900년대에 몰려 있었다.
그것을 다 겪은 완서는 이제 더 이상 타인에게 의지하는 어린아이가 아니였다. 몸도 마음도
성장한 것이다. 그 힘든 시대를 살아가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얼마나 괴로웠을까...
이 책에는 고통스러웠던 내용이 자세히는 적혀있지는 않지만 그때 그 상황들을 생각해보니
너무나도 가슴에 와닿았다. 그들을 존경하고 감사해야한다. 이들을 본받고 나도 나라를 사랑하고
강인한 인내력을 가지고 힘든 고난을 해쳐나가는 그러한 어른이 되고 싶다. 2권까지 다 읽었다.
이 책은 만화로 현재 다 읽었지만 나중에 실제소설로도 한번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아니, 읽을것이다. 책은 역시 좋다.
글쓴이
한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