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트폴리오 경진 대회를 임하는 마음 가짐-
지난 제 1회 포트폴리오 경진 대회... 나는 거의 매일매일 약 3개의 포트폴리오 글을 써내려가며 대회를 착실히 준비했다.
그렇게 대회 포트폴리오 제출날.. 나는 떨림과 긴장의 마음으로 무사히 제출을 마쳤다. 그러나 돌아온건 상을 타지 못했다는
절망감 뿐이였다. 그래서 나는 한번 분석을 해보자 생각했었다.
먼저 자기소개 공통문항의 내용이 남들보다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진로 선생님께서 제출하는 글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말씀을 하셔서 나는 내가 쓴 글들중에서도 길고 말을 잘쓴 자료들을 가지고 왔다. 하지만 심사의원 분들께서는 내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때 낸 자료가 빽빽 하여 정리가 잘 안되어있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았다. 불만을 가지자면 말해서 따질 것은 많다. 하지만 결과는 결과. 심사위원 분들의 결과에 승복할 뿐이고 여러분들의 입맛에 맞게 이 글을 잘 써야 상을 탄다고 생각한 저는 일단 양보단 질을 택한 것 같습니다. 제가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에 관한걸 “각종 대회“에 쓴 이유는 그만큼 저에게는 포트폴리오 경진대회가 소중하고 제가 재밌어 하는 활동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를 예로 하면 원래 최대 쓸수 있는 포트폴리오 제출서의 한도는 20페이지(A4용지 10장) 이라고 알고 있는데 저의 반의 학생중에는 당일 치기로 글을 쓰고 심지어는 20페이지도 되지 않는 양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여 상을 탔습니다. 뭐 그 학생을 비판하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히 저보다는 잘쓰고 무언가 특별한게 있어서 그 학생을 수상 대상으로 지목하신 것이겠죠. 저도 그 틈새를 노려 다시한번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도의 제 글을 자세하고 공감하며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야말고 기필코 다시한번 주장합니다. 반드시 이번 대회엔 은상.. 아니... 금상을 받고 싶습니다. 한승민 파이팅!!!!!
글쓴이
한레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