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의 규칙을 들은 첫날밤과 사랑의 집에서 봉사를 한 둘쨋밤이 지나고 드디어 학교로 돌아가는 세 번째날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 날도 6시 반에 일어나서 7시에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밥을 먹고난 뒤에 짐을 다 정리 하고 9시 까지 짐을 챙겨서 3층 304호로 가서 설문 조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설문 조사후에 기부 활동금에 들어가는 태아의 발 뱃지를 선생님 께서 소개해주셨습니다. 50원짜리 크기 정도에 태아의 발 모양인데 정말 마음에 들었고 500원 밖에 하지 않으며 기부 활동금에 사용된다길레 생각도 하지 않고 바로 샀던 것 같습니다. 뱃지를 사고 난후에 착한일을 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설문 조사가 끝난후 10시 정도에 3영상실에 가서 어김없이 강의를 들었습니다. 마지막 강의라서 그런지 처음보다 잠이 덜 왔고 끝까지 다 들었던 것 같습니다. 강의중에는 저희 학교가 참여한 활동 동영상을 보여줬고 장애인 분들께서 저희에게 하시는 마지막 인사를 동영상으로 만든 자료를 보여주셨습니다. 강의를 마친후 대강당실에 가서 퇴소식을 하고 밥을 먹고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2박 3일동안 꽃동네에 있어 느꼇던 점은 정말 봉사가 있었고 다시 한번 꽃동네로 봉사를 간다고 하면은 망설이지 않고 봉사를 갈것입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은 숙소가 정말 작았던 것 같고 잠을 너무 일찍 자라고 하셨고 시간이 넉넉했는데 너무 일찍 일어나라 하신거 같습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밥이 정말 맛이 없었습니다. 2박 3일동안 저희가 활동을 할수 있게 도와주신 담임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재미있는 활동을 하게 도와주시고 이끌어주신 담당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KT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