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책을 읽게된 동기: 가장큰 이유는 국어시간때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했기 때문입니다. 읽을 책이 6권 정도 되는데 저의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건 바로 ‘유진과 유진’이 였습니다. 왜냐하면 제목이 정말 이상하였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A와B라고 제목을 짓을 텐데 이 책은 A와A라는 독특한 제목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유진과 유진’을 읽게 되었습니다.
2. 줄거리 및 느낀점: ‘유진과 유진’은 키가 크고 적당한 공부를 하는 큰 유진으로 인하여 키가 작고 인형 같은 눈을 가졌으며 공부를 잘하지만 유치원 때의 기억을 전혀 하지 못하는 작은 유진이 유치원 때의 기억을 찾으며 이름은 같지만 서로 다른 생활을 하는 스토리가 이어집니다. 저는 큰 유진이 정말 대단하면서도 끝기가 있는거 같습니다. 왜냐하면은 전교 200등에서 무려 전교 100등 까지 올렸기 때문입니다. 또한 작은 유진이 유치원때의 일을 묻자 끄집어 내기 싫은 유치원 때의 기억을 되살려 작은 유진에게 알려 주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편으로는 정말 불쌍한거 같습니다. 유치원에서 유치원 원장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이 사건 때문에 자신의 남자친구와 헤어졌기 때문입니다. 작은 유진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불쌍했던것 같습니다. 작은 유진은 유치원때의 성폭행을 당하였지만 다른 아이와는 다르게 부모에게 위로와 보살핌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부모는 작은 유진을 매정하게 대하였습니다.
이런 작은 유진은 공부를 잘하였지만 담배를 피고 술을 마시는 등 점점 악해지기 시작합니다. 이런 작은 유진이 정말 불쌍하고 한편으론 안타까운거 같습니다. 왜냐면 부모에게 보살펴지고 위로를 받았다면은 작은 유진은 행복한 생활을 할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많이 생각했던것은 어린 아이들을 성폭행한 유치원 원장은 어떤 처벌을 받았을까하고 이런 사람은 세상에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이였습니다.
요즘에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을 폭행한다는 뉴스가 보도 되는등 유치원에 관한 나쁜 사례가 많은것 같습니다. 나중에 제가 아이를 키운다면은 유치원을 정말 잘 알아봐야 겠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글쓴이
KT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