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국어시간에 국어선생님의 제안으로 읽게된
책이었다. 이 책은 인문학에 관해 다뤘는데, 처음엔
이런 분야의 책은 원래 좋아하지 않던 터라 재미없고,
지루할 줄만 알았는데, 읽는동안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쓰여 있는 말들이 모두 주옥 같았다. 총8가지의
주제가 있는데 주제마다 각기 다른 매력이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인생을 사는데 필요한 ‘생각’ 을
할 수있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작가님이 글을 재치있게
잘 쓰신 덕분인지 책을 읽는동안 한시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 이 책은 우리 눈높이에도 아주 잘 맞지만,
성인이 읽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의 책이다.
책이 그렇게 두껍지도 않기 때문에 이 책은
모든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다음은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들 이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무것인게 인생이더라.”
“이 도시를 네가 3일만 있다가 떠날 곳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갔다가 다신 안 돌아온다고 생각해봐. 파리가
아름다운 이유는 네가 거기에서 3일밖에 못 머물기
때문이야.”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살고 싶고,
인생전체는 되는대로 살고싶다.”
“내가 준비만 잘하고 있다면 남들이 알아줍니다.
인생은 공짜가 없으니까요.”
“우린 언제든지 이길 수 있다.
우린 언제든지 질 수 있다.”
글쓴이
RE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