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선생님과 함께 방과후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우선 처음엔 볼링장을갔는데,
그냥 볼링장이 아니라 ‘락 볼링장’ 이라 화려하게
장식이 되어 있었다. 네온사인 불빛과
신나는 음악이 마치 클럽을 떠올리게 하는
분위기였다. 이런 볼링장을 온 건 처음인데,
개인적으로 일반 볼링장보다는 이런 볼링장이
더 좋은 것 같다. 볼링은 두 개의 팀으로 나눠
내기를 했는데, 진 팀은 일주일동안 청소를 하기로
했다. 결과는 우리팀이 총점 2점차이! 간발의 차로
지게 되었다. 약속대로 우리팀은 일주일간 청소를 했다. 그렇게 볼링이 끝나고 밥을 먹기위해
근처 와이스퀘어에 있는 ‘수사’라는 초밥 뷔페를
갔다. 모든 음식 들이 다 맛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건 왼쪽 사진에 있는
‘나초 카레 함박 스테이크’ 였다.
일정시간 한정수량 으로 나오는 메뉴인데,
그걸 먹기위해 사람들이 줄까지 섰다.
나도 이 음식을 먹기위해 줄을 서서 받았는데,
줄 서서 받을 만큼 맛이 있었다.
그렇게 배부르게 밥을먹고 근처에 있는
CGV영화관 갔다.
CGV에선 한창 인기 있는영화 ‘럭키’
를 봤는데, 확실히 인기있는 영화 답게
재밌게 보았다. 그렇게 영화를 보고
멘토링은 끝났다. 학교가 끝나고 멘토링을
했기 때문에 시간이 늦어져서 여유있게 놀진
못했지만, 시간을 알차게 보낸 것같아서 좋았다.
다음에 멘토링을 할 때에는 여유있게 날을 잡아서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벌써부터 다음 멘토링이 기다려진다.
글쓴이
RE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