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월요일 나는 처음으로 납땜을 해봤다
1~10번은 계속 시퀀스제어회로를 하다가 드디어 납땜으로 넘어왔다 사실 1~10번은
지난번에 한번 한적이있지만 나는 그떄 대회기간이라 못들어갔어서 처음 납땜을 하는것이었다.
내가 기능반이라 잘하는줄 아는 애들이 있었는데 사실 내가 속해있는 기능반은 '동력제어'기능반으로 납땜이랑은 전혀 관계가 없는 기능반이다 전기과의 또 다른 기능반인 전기기기는 납땜을 하는데 우린 아니다...
납땜을 하려는데 성열웅 선생님께서 처음부터 차근 차근 알려주셔서 할수있었다.
처음에는 미숙해서 납이 이리튀고 저리튀고 했지만 그래도 하다보니 좀 부드러워 진거같아서 뭔가 뿌듯했다
그런데...다이오드 두개를 잘못끼는 바람에 두개가 오작동이 났다 그래도 다음에는 확인 잘해서 하면 작동까지 완벽히 시킬수 있을거같은 기분이다.
그렇게 작업이 다끝나고 정리하고 친구가 하는걸 구경하다가 친구의 기판을만져보려다 옆에 인두기 (납땜시 납을 녹일때 사용하는 고온을 내는 기구)에 손가락을 닿아서 화상을 입었다. 그래도 이것도 영광의 상처로 생각하고 보면서 항상 조심해야지 조심해야지 자각할수있을거같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다 ( 물론 또 이런 사고는 내지않을것이다)
|
글쓴이
v성우짱짱v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