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번째로 전공 방과후 시간을 가졌다.
8,9교시는 '전산 응용 토목 제도 기능사' 라는 책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간에는 앞으로 배울 단원과, 자격증 시험을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방법 등을 배웠고,
진도도 조금 나갔다. 처음본 과목이라 그런지 조금 생소하긴 했지만, 선생님께서 쉬운 단원이라고 해주셔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나에겐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진 않았었다. 오늘 진도를 다배우고, 문제풀이 프린트를 주셨을때 역시, 문제가 술술 풀렸다.
자격증공부는 조금 살살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렇게 저녁을 먹고 10,11교시에는 제도 수업을 가졌다. 종이에 쓰여진 고딕체 글씨를 선생님이 나눠주신 종이에
그대로 옮겨 쓰는 수업이었다. 처음엔 고딕체가 어색했지만, 점점 쓰다보니 익숙해졌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번 방과후의 목표는 자격증시험에 한번에 합격하는 것이다.
꼭 한번에 합격해서 실기수업을 바로 듣고 1학년안에 자격증까지 땃으면 하는 바람이다.
글쓴이
RE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