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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토익시험때 300점 초반을 맞았던 나 였다. 오늘은 그 치욕을 씻을 수있던 2 차 토익 시험이었다.
그동안 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방과후 9 10 11교시때 영어 수업도 열심히 들었기에 성적이 조금은 높아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어제 배가아파 잠을 설쳐서 그랬는지 시험시간 내내 졸아버렸다 듣기펑가시 문제를 말해주는 외국인의 음성이 너무 나긋나긋하게 들리고 자장가로 들렸다. 듣기는 반정도 못듣고 쓰기는 읽긴했는데 졸면서 읽어서 잘 풀었을 지는 모르겠다.
일단 오늘 시험을 보면서 반성할 점은 아직도 모르는 단어가 많았고 글을 읽는 시간이 너무 길었다. 한글로 된 책 뿐만이 아니라 영문으로 된 책들도 간간히 읽어서 글 읽는 속도를 좀 높여야 겠다. 또 듣기평가,,, 잘 안들렸다. 너무 속도도 빠르고 머리속에 박히지 않고 한귀로 흘린거같다. 아직 토익공부를 제대로 시작 안했을지는 몰라도 듣기는 간간히 BBC와 같은 영어뉴스를 들어서 듣기능력을 향상 시켜야겠다고 느낀 시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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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v성우짱짱v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