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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 대학에서 개최한 대회가 있었다고 한다. 동력에서 안수민이 나가고 기기에서는 김기완이 대회에 출전했다. 솔직히 조금 아쉬웠다. 안수민이 대회에 출전하여서 대상을 타기는 했지만 나도 나갔으면 상을 탔을것인데... 라는 생각이 든다. 친구에게 들어보니 대회의 난이도 자체가 크게 어렵지 않고 참가한 학생들도 그리 높은 수준이 아니라고 한다. 대회출전 경험도 값진 경험인데 만약 입상까지 하였으면 굉장히 많은 것을 얻는 것이었다. 그러한데 출전선수를 뽑을 때 선발전을 한 것도 아니고 성열웅선생님께서 정하신 것이라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성열웅선생님이 평소 우리의 작업을 보고서 결정하신 것이었겠지만 그래도 선발전을 했었더라면 나의 아쉬움이 적었을 것인데 지더라도 공정함을 느꼈을 것인데 그러지를 못했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하지만 다음에도 대회는 열릴 것이고 그 다음 대회에 내가 나가서 대상을 따오면 될일 미련을 가지 지말고 다음번 대회에서 입상을 할 수 있게 실력일 길러 놓는게 우선순위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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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v성우짱짱v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