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어마을 후기를 써 보겠다. 우리 학교에서 단체로 나간 2번째 외출.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버스에 올라타 출발하였다. 버스 안에서는 모두 외출에 들 떠 있었다. 나도 역시 친구와 열심히 떠들었다. 수유 영어 마을이라 우리학교에서 버스 타고 15분 정도면 도착하였다. 도착해서 아침식사를 한뒤 대강당에 모여서 테스트를 보게 되었는데 외국인과의 대화와 필기시험이였다. 오랜만에 외국인과의 대화에 긴장했지만 다행이 같이 축구를 좋아하여 생각보다 수월이 끝났다. 필기시험은 그럭저럭 보고 모여있는데 조가 짜졌다. 친한친구는 한명도 없고 정말 공부 잘할것 같은 아이들만 있었다. 우리는 조로 모여서 입국심사를 하였다
이렇게 외국인과 1:1 대화를 한 뒤 모여서 여러가지 상황에 맞는 활동을 하였다. 식당, 비행기, 은행 등등 여러가지 장소에서 사용하는 단어와 문장을 배웠다. 유용하긴 하였지만 초등학생 중학생 수준에 맞춰진 활동이라 조금 시시하기도 하였지만 외국인과 대화할 기회가 있는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다. 친한 친구랑 활동할수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을 남기며 영어마을 활동을 마무리 하였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글쓴이
김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