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이름은 김태주입니다.
저의 가치관은 남에게 피해주지말고 내 일을 잘하자 입니다. 아무리 나의 일을 열심히 잘한다 하여도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그러는것은 도리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일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생각되어 이것으로 가치관을 설정하였습니다.
제거 극복한 역경은 호주에 유학을 갔을때입니다. 언어도 통하지 않고 친한애도 없는 외국에 가서 적응할때 너무 어렵고 힘들었습니다. 3년동안 어떻게 살지 막막하고 앞길이 깜깜했습니다. 또 호주는 인종차별이 심한지라 더욱더 어려웠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부딪혀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힘든일은 아니였습니다. 애들도 나를 잘 받아주고 나도 거리낌없이 다가갔습니다. 언어만 가능하면 나도 친해질수있을거라 생각하고 영어공부에 매진하였습니다. 그러나 인종이 다른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놀림을 받은건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친해지고 싶었지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들의 문화에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친구들도 저를 이해해주고 다가와줬습니다. 이것은 저의 처음이자 마지막 역경이였습니다.
저에게 영향을 준 사람들은 친구들이였던것 같습니다. 친구들 때문에 힘들기도 아프기도 또 재밌기도 하여 저의 성장기에 감정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줬던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나쁜길로 유혹도 하고 같이 좋은일을 하자고 유도도 해줬습니다. 한떄 나쁜길로 이끌어 실수를 할번도 했지만 저를 올바른 길로 이끌어줬던것도 친구였습니다. 사춘기때 가족보다 친구가 좋다는 말이 틀린것 만은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제 성격의 장점은 친구를 잘 사귄다는 것입니다. 성격이 내성적인 면이 있어 잘 다가가지 못해 친구와 사귀기 어렵지만 친구가 다가오면 매우 친한 친구가 되고 또 오래 친구관계를 유지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점이기도 한데 사람들에게 잘 다가가지 못해 어색한사이가 오래 지속될수도 있다는 단점 때문에 사람들과 잘 친해지지 못합니다. 그래서 저도 제 성격을 바꾸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20년후의 모습은 아직은 잘 짐작조차 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 제가 하는 전공을 살려 건설현장 같은곳에서 관리자가 되는것이 꿈입니다. 물론 대기업에서 높은 직위와 연봉을 받으며 다니는것도 좋지만 자신이 좋아하며 잘할수있는 일을 하는것이 스트레스도 받지 않는 좋은 근무 환경이 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봉이 대기업보다는 낮고 명예와 직위가 낮아도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을것 같습니다.
이로써 제 자기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글쓴이
김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