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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8,19,20일 총 3번에 걸쳐서 학교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는 수유리 영어마을에 갔다왓다.
리딩테스트와 스피킹테스트를 봐서 분반을 해서 나는 가장 높은반인 31반에 들어갔다.
처음엔 정말 영어공부만을 위해서 간지 알았지만, 몇개의 프로그램을 해보니 공부만을 위해 온것이 아니라는걸 느꼇다.
영어캠프에 있는 모든 스태프 선생님들과 원어민 선생님들은 우리를 가족같이 반겨주시고 챙겨주셨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영어를 배우다 보니 스트레스는 커녕 즐거움만 느꼈다.
프로그램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깃발뽑기였던것 같다.
프로그램들 거의 앉아서 하는 프로그램들이 였는데 깃발뽑기는 신체를 움직이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여서 더더욱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영어마을에 가서 느낀것은 누구나 원어민과 대화를 시도하면 두렵고 당황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용기를 가지고 내가 먼저 다가가서 대화를 시도하면 서툴겠지만 당황하지않고 누구나 자신있게 대화를 할 수 있다는걸 느꼇다.
대한민국에 있는 영어회화에 두려움을 느끼는 청소년들이 가면 정말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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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박종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