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1월 12일 토요일 광화문에서 열린 朴대통령 하야 시위에 참여했다.
얼마전에 JTBC의 방송으로 인해 세상에 알려지고 화제가 된 최순실게이트에
대한 시위였다.
자세한 내용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씨에게 국정관련 정보를 넘겼다는
내용에서 시작했다. 그 후 다양한 기사와 뉴스가 나오면서 최순실이
국정에 개입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단 이것만으로도 망했지만...
다양한 의혹 또한 제기 되고 있다.
최태민 크흠.......
굿판 크흠....
빈 상자 크흠... 어우 잡혀가겠다. 그리하여 나는 이 나라의 국민으로서 이 나라의 주인으로서 이 나라에
살 사람으로서 이 나라를 올바른 나라로 만들기 위해 시위를 하러 갔다.
이날 100만명이 모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종로 3가부터 광화문까지
걸어가야 했다. 비록 늦게 도착해서 오래동안 있지는 못 했지만
나를 위해, 내 후배를 위해서 한 일이라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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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