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 안되는 것 중에 하나가 운동이다. 그것도 어쩌다가 하는 운동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하는 운동이다. 사실 중학교부터 평일에는 매일 해왔었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부터는 매일 하고는 있지만 시간적&공간적 여건이 맞지 않아 운동량이 많이 줄었다. 이게 많이 아쉽고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다. 그래도 일단 하는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나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첫째, 운동을 한하면 잠이 안온다. 물론 안해도 충분히 힘들지만 역시 머리를 쓰는거랑 몸을쓰는거는 확실히 다르다. 운동을 하고 자야지 아침에 일어났을때 더 상쾌하다.
둘째, 피부가 좋아진다. 매일운동을 하지만 시험기간에는 어쩔수 없이 1주정도 쉬게 되는데 마지막 날에는 얼굴에 여드름이 나고 기름이 석유나오듯이 나온다. 게다가 겨울에는 내가 로션을 잘 바르지 않아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손등이 트고 가렵고 그렇다.
마지막으로, 집중이 잘된다. 그냥 첫째, 둘째 이유를 보면 알 수 있다. 상쾌하고 신경쓰이는게 없으면 집중이 잘될 수 밖에 없다.
어쨋든, 이렇게 해서 체력을 길러두면, 어디를 가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비록 그 시간에 다른걸 하고 싶지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언젠가 빛을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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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