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건설과는 순환 실습으로
해외건설전기통신과의 실습을 하였습니다.
우리 해외플랜트 분야를 배우는 우리는 초급 관리자가 되기 위하여
자신의 주 분야만 하기보다는 다른 분야의 기술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건설과도 산업설비과, 공정운용과, 전기통신과의 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이번 전기통신과의 실습은 각 전기분야의 도구의 명칭과 쓰임새를 배우고
이것들을 배치하여 소리가 나게 하거나 전구에 빛이 나게 하는 실습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전선을 잇는 법들을 배웠고 그 다음 배선관을 통해 전선을 배치하여 전구에
빛이 나게 하는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저는 릴레이라는 것이 신기하였습니다.
단순한 구조물인데 이것이 세계 2차대전의 종결로 이끈 도구라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 릴레이는 암호 해독을 하는 용도로 쓰였다고 합니다. )
저는 이 실습에서 나사를 나무판에 고정시키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팔이 아프기도 하였지만 완성한 후에 보람이 매운 컸던 것 같습니다.
글쓴이
황유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