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체육시간에는 축구와 야구를 배웠습니다. 축구에서 3가지를 평가, 야구에서 3가지를
평가하는 것이었습니다. 먼저 축구를 연습하였는데 리프팅 20회 하기, 슛 땅에 안닿고 넣기, 공 멀리 차기를 연습하였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축구를 즐겨 하였으나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어서 체육시간에 평가하는 것은
다 잘 못하는 종목이었습니다. 그래서 연습시간에 열심히 연습을 하였습니다. 리프팅의 경우는 아예 할 수 없었는데
비록 만점은 아니지만 어는 정도 리프팅이라는 것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슛 땅에 안닿고 넣기든지, 공 멀리 차기는 요령만 일게 되니 쉽게 되었고 또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또 야구는 일정 거리에서 스트라이크존으로 공을 던지기, 반대로 포수 자세로 날아오응 공을 받기,
30m이상의 거리에서 날아오는 높은 공을 받기를 하였습니다.
야구는 거의 해보지 않아서 좀 힘도 들었고 팔도 좀 아팠습니다. 그러나 친구들과 열심히 연습을 하여서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것은 만점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공을 받는 것은 처음에는 잘 되다가 연습 때처럼
되지 않고 공을 잡았음에도 계속 놓치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멀리 날아오는 공을 잡기도 연습하고
이제는 평가를 받을 차례가 되었습니다. 이것도 연습 때처럼만 하면 잘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연습한 운동과 투자한 시간은 나중에 필시 건축을 해야할 몸에 이득이 될 것이며, 이것 말고 기숙사에서
아침에 하는 체조와 조깅도 나중의 나에게 이로우며, 이 습관이 건축가의 삶에 있어 아주 중요한 습관임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글쓴이
황유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