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건설지역의 문화시간의 특강은 해외 건설협회에서 강사께서 오셔서
'
아프리카, 가나 및 리비아 중심으로'와 '
중남미 문화와 건설시장의 이해'를 강의하셨습니다.
아프리카에 대해서는 해외건설협회 자문위원이신 권혁찬 님께서 강의하셨습니다.
우선 가나는 축구, 카카오, 말라리아 풍토병이 유명하고 아프리카에서 가장 민주주의가 잘 실현된 곳,
전 유엔 사무총장이던 코피 아난, 기독교가 30%임을 소개하셨고, 리비아는
지하자원이 풍부하여 발전가능성이 있으며, 대부분이 이슬람교를 믿으며,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리비아 대수도가
한국으로부터 지어지고 있으며, 지금은 내란으로 진출이 힘든 상황임을 소개하셨습니다.
또 추가로 우리나라의 해외건설에 대하여 소개하셨습니다.
우리나라는 해외건설 누계실적 5000억 불을 달성하였고, 리비아 대수로 공사를 비롯하여, 후자이라 담수 플랜트,
두바이의 부르즈 칼리파 타워,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등을 지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 해외건설의 상황은 해외 원전 건설 시장 점유율을 2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며,
브라질, 미국 등 고속철도를 포함하여 세계 철도시장이 복격으로 진출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추가로 해외플랜트인이 가져야 할 자세로 1. 최고의 기술 보유 2. 어학 능력 보유 3. 인내심과 책임감
4.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가 되기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중남미의 개황으로는 중남미인들의 성격과 중남미 건설 시장의 추세를 설명하셨습니다.
중남미인들은 인간 관계를 중시하며, 약속은 1~2주일 전에, 신뢰를 중요하게 여김, 긴 인내심 시험 등
대체로 중남미인들의 고유의 독특한 성격이 있다는 것을 설명하셨습니다.
그리고 각 나라마다 여러 이유로 하지 말아야 할 말이나 제스쳐를 설명하셨습니다.
중남미인들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인에 대한 약간의 거부감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중.일을 구분을 잘 못하며,
우리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나라 별로 건설시장의 추세도 설명하셨는데 우선 북미, 유럽(그 중에서고 스페인) 기업이 선점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또 태평양 동맹국은 건설환경이 우수하나 나머지 국가는 열악한 편이라고 합니다.
또 각각의 국가가 추세는 약간씩 다르지만 대체로는 저유가 로 인한 경제 위기로 해외건설시장도 많이 위축된 상황
이라고 합니다. 그에 따른 우리는 이 해외건설시장에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된 적극적인 수주와
적극적인 프로젝트 참여 및 사업개발 노력 등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이번 강의를 통하여 큰 관심이 없었던 아프리카에 대해서도 관심과 지식을 가지게 되었으며,
해외플랜트건설인으로써의 자세를 알게 되었고, 아프리카인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중남미인들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알게 되었고, 중남미의 건설 추세를
알게 되었으며, 스페인어를 겸비한 걸설인재가 부족한 상황에서 스페인어를 더욱 열심히 공부해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글쓴이
황유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