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로 수업시간에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632화
'나, 정답을 묻다'를 봤습니다.
송길영 다음 소프트 부사장께서
우리에게 정답으로 향하는 진짜 길이 무엇일지에 대하여
설명해 주셨습니다.
요즘 한국인은 급하고, 근거없는 말을 하며, 일등에 관한 강박증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난히 다른 사람에게 답을 물어보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결국
정답을 찾으려는 몸부림으로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정답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물며 자신이 좋아하는 것도 모른체
결정장애에 휘말리게 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한글 최초 타이포그래퍼 안상수 씨는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것은 자신 뿐 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바로
타인에게 나의 정답을 묻지 말라는 것 입니다.
비록 내가 만드는 정답의 길에서 넘어질 수도 있지만 이것들을 모으면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 수 있습니다.
정상이라는 위치보다는 정상으로 올라가는 과정이 중요한 것 입니다.
우리의 열정은 우리가 좋아하는 것으로 가야 합니다.
저는 이 강의를 보며 제가 지금까지
나 자신의 정답보다 주변인의 정답을 위하여 살아왔다는 것을 느끼며
나 자신을 위하여 살아갈 것을 다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쓴이
황유빈
